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저녁어워드입니다.
대략 10일 정도만에 글을 다시 쓰네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는 하루에 1개씩 쓰자고 다짐 했었는데 글 쓰는 것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하루에 1개 쓰는 효율은 뽑아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제가 쓴 마지막 글이 4월 18일날인데 그동안 몸도 좀 피곤하고, TEST 준비하는 것도 있어서 글 쓰는 것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어요. 오늘은 준비했던 TEST도 끝나서 글쓰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겠네요.
요즘에는 정말인지 주말이 빨리 다가오고 빨리 지나가 버려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에 익숙해져 시간이 빨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제가 그 만큼 시간에 익숙해져 버린 것이겠죠. 지금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의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좀 더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질스튜어트라는 브랜드입니다.
여기서 컨템포러리[contemporary]는 사전적인 의미로 '동시대의,현대의'라는 의미입니다.패션에서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합니다. 브랜드로서의 위치는 명품 브랜드와 대중적인 브랜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가격대 또한 명품 브랜드 보다는 저렴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보다는 높은 가격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패션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한 발 앞서 읽어내어 유행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퀄리티 있는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브랜드입니다.
'질스튜어트'는 패션 디자이너인 질 스튜어트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패션 브랜드로 1988년 뉴욕에 소재지를 두고 운영중에 있습니다. 질스튜어트는 여성복브랜드이지만, LF에서 2005년부터 수입을 하면서 라이센스를 받아 ,질스튜어트 뉴욕,질스튜어트 뉴욕 ACC, 질 바이 질스튜어트 뉴욕ACC & SHOES, 질스튜어트 뉴욕 스포츠, JSNY를 론칭하였습니다.
질스튜어트 뉴욕 MAN, WOMEN
남성복과 여성복이지만 트렌디함이 느껴지는 남성복과 여성복입니다.
남성복인 질스튜어트뉴욕맨의 경우 패턴과 개성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너무 단조로운 느낌보다는 젊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줍니다. 우먼의 경우 우아한 느낌이 나면서도 소재와 포인트를 사용하여 개성적인 느낌을 줍니다. 이쁘게 입고 다니는 여성 직장인을 떠오르게 하는 의상입니다. 가격대의 경우 중고가를 형성하고 있어 아이템을 고를시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질스튜어트 뉴욕 ACC
사실 질스튜어트의 시작은 여성복 브랜드로 시작하였지만 가장 인기있는 제품군은 질스튜어트 뉴욕 ACC류입니다. 현재 LF몰에 질스튜어트를 검색했을 때 ACC류 제품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ACC류의 경우 가격대는 의류보다 낮아 10만원대에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측면에서 봤을 때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하트로고가 박혀 있어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합니다. 제가 처음 구매한 질스튜어트 관련 아이템도 지갑이었습니다. 당시 지인에게 지갑 선물을 하려고 여러 브랜드를 알아보다가 질스튜어트 지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선물 받을 분이 원하던 것은 수납성이었는데 지퍼도 달려있고, 중앙에 공간이 있어 카드가 많이 들어갈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받은 분이 정말 만족했던 기억이 있네요.
질 바이 질스튜어트 뉴욕ACC & SHOES
질스튜어트의 세컨드 브랜드로, 전반적으로 질스튜어트보다 많이 젊고 트렌디 합니다. 특히 의류 같은 경우 핑크색과 같은 포근한 컬러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더욱 발랄한 느낌이 듭니다. 브랜드 키르시와 같은 연령대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질스튜어트 뉴욕 스포츠
2017년 론칭한 질스튜어트의 또 다른 레이블입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며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운동하는 합리적인 스포티즘을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경우 캐주얼과 스포츠를 결합한 스타일리시 스포츠웨어를 선보입니다. 타겟층은 운동과 여행과 같이 활동적인 여가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5~35세 남여를 주 소비층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기존 스포츠웨어에서 볼 수 있었던 니트나 메쉬와 같은 소재를 접목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로 구성되있습니다.
JSNY
가장 최근인 2018년 유스(Youth)캐주얼 라인 전용 브랜드인 jsny의 남성 라인을 선보였습니다. 남성라인의 경우 스트릿감성을 보여줍니다. 2020년에는 여성라인을 새롭게 론칭하였고 20~30대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을 타겟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패턴으로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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