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저녁어워즈입니다. 오늘은 리버클래시[Liberclassy]에 대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컨템포러리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것부터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컨템포러리[contemporary]는 사전적인 의미로 '동시대의,현대의'라는 의미입니다.
패션에서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합니다. 브랜드로서의 위치는 명품 브랜드와 대중적인 브랜드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대 또한 명품 브랜드 보다는 저렴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보다는 높은 가격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패션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한 발 앞서 읽어내어 유행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으면서도 퀄리티 있는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예로는, 질 스튜어트, 타임옴므, 솔리드옴므, 띠어리, 꼼데가르송 등이 있습니다.
리버클래시 소개.
리버클래시(Liberclassy)는 ‘자유로운’이란 뜻의 리버럴(Liberal)과 ‘고급스러운, 세련된’이란 뜻의 클래시(Classy)의 합성어입니다.
리버클래시는 남성복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 생산업체로 출발해 지난 2004년 부터 '지오송지오(남성 캐릭터 정장 브랜드)'를 전개해 온 '파스토조'가 2014년 런칭한 브랜드입니다.
'파스토조'는 1998년 자체 브랜드 '파스토조'를 한차례 런칭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2004년 '송지오디자이너'와 업무제휴 및 라이선스 계약으로 '지오송지오'로 교체가 되었고, '리버클래시'는 사실상 '파스토조'의 첫 자체 런칭 브랜드입니다.
'리버클래시'의 주요 타겟층은 25~35세의 젊은 남성이며, 그에 따른 컬러와 스타일을 강조하는 캐주얼 웨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출의 경우 2019년 190억을 달성하였으며, 2020년 목표는 220억 입니다.
이런 매출 신장 요인은 자제 공장의 생산시스템에서 나옵니다. 빠른 기획, 생산, 월별 판매 예측을 통한 제품 공급으로 유연한 시장대처와 높은 상품 판매율이 리버클래시의 매출 상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리버클래시의 경우 많은 스타일 수를 가지는 것이 특징인데, 대부분을 국내생산을 하고 있으며 상품적중도가 높습니다.
남성 브랜드로서 판매하기 힘든 디자인의 기하학적인 무늬, 레터링, 프린팅을 가진 가디건과 니트류,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품과 디자인 적인 측면이 다른 남성복 브랜드와 달리 트렌드를 중시하는 젊은 층의 이목을 끌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류]컨템포러리 브랜드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ÇONS]에 대하여 (0) | 2020.04.15 |
---|---|
[의류]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에 대하여 (0) | 2020.04.13 |
[의류] 브랜드 키르시[KIRSH]에 대하여 (1) | 2020.04.07 |
[의류] 컨셉원[CONCEP1ONE] 브랜드 소개 및 슬랙스 후기 (0) | 2020.04.02 |
[의류] 신발브랜드 콜한[Cole Haan]에 대하여 남자 스니커즈 추천 (0) | 2020.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