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녁어워드입니다. 오늘은 브랜드 소개 뿐만 아니라 제가 신어보고나서 다른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스니커즈 브랜드가 있어 추천에 대한 느낌도 담으면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사실 추천이라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단어입니다. 자신이 사용해서 긍정적인 사용감을 남긴 제품과 같은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 있어서는 좋지 않은 사용감, 감정등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를 예를 들자면, 한 때 방송, 인터넷등과 같이 미디어에서 소개하는 맛집을 대여섯번 갔다 와 본적이 있습니다. 누구나가 할 수 있는 그런 행동이죠. 갔다 온 결과는 항상 후회하면서 집에 돌아오고는 했습니다.
'이번에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에 갔다와도 늘 갔다오면은 제 주변에 있는 음식점들의 맛과 비슷한 맛을 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 때의 그 허탈감과 그곳까지 가기위해 들였던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주변에 있는 음식점을 인터넷을 통해 찾을지언정 맛집 추천이라고 되어있는 글을 보며 굳이 찾아가면서 먹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추천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면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 무엇인가를 추천하는 글을 쓰는 이유는 이 제품을 사용하였을 때 제가 느낀 긍정적인 감정을 다른 사람들도 같이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옷,신발, 꾸미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이 아니시라면, 보통 20대 초중반 까지의 남성분들이 알고 있는 신발 브랜드들을 닥터마틴, 나이,아디다스, 퓔라등(정말 대중적인 브랜드류) 정도일 것입니다.
저 또한 그런 수순을 밟으면서 나이를 먹어왔습니다. 현재도 아는 신발 브랜드가 별로 없습니다. 그만큼 신발이라는 것 자체가 브랜드 선택폭이 좁은 것 같습니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닥터마틴의 검은색 스니커즈를 외관상 너무나 이뻐보이는 그 모습에 신어왔지만, 발의 피로도에 대한 걱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닥터마틴을 신으면 얼마가지 않아 발바닥에 많은 피로도가 쌓이더군요.
피로도 측면에서 본다면 가장 편한 것은 운동화 일 것입니다. 솔이 두툼하여 쿠션감이 있기도 해서 닥터마틴의 스니커즈를 신다가 운동화를 신게되면 그 편안함에 감탄을 하면서 신고 다니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운동화에 잘 어울리는 청바지보다는 슬랙스나 면바지를 입고 다니기에 제가 주로 입고 다니는 바지에 대한 스니커즈를 찾아야했습니다. 발에 편하면서도 외관상 이쁜 신발 그렇게 하면서 찾게 된 것이 콜한[COLE HAAN]이라는 브랜드였고, 그 중 그랜드프로의 스니커즈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콜한[COLE HAAN]채 브랜드 소개
1928년 미국에서 트레프톤 콜(Trafton cole)과 에디 한(Eddie Haan)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2012년까지 나이키가 소유했던 브랜드로이지만 2012년부터는 Apax Partners라는 벤처캐피탈의 의해 인수되었습니다.
남성화, 여성화를 만들며 컬렉션으로 오리지널그랜드(Originalgrand), 제로그랜드(Zerogrand), 그랜드프로(Grandpro) 등이 있습니다.
오리지널 그랜드의 경우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루나그랜드의 이름을 변경한 것입니다. 특징은 나이키의 밑창인 루나론 방식이 적용되어 있는 캐주얼 구두입니다.
제로그랜드는 전통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콜한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활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남성 옥스포드화 라인이며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옥스포드화로 불립니다.
그랜드프로는 콜한의 스니커즈 라인이며 깔끔한 디자인과 독자적인 기술이 제품에 적용돼 가벼운 무게와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콜한 그랜드프로 테니스 추천 이유.
가벼움
가벼운 신발과 무거운 신발 중에 어떤 신발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사용되는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라면 저는 단언컨데 가벼운 신발을 선택하도록 할 것입니다. 콜한의 그랜드프로 테니스 남성화의 경우 일반적인 가죽소재 테니스화 대비 무게가 절반 정도라고 합니다. 가벼운 신발의 장점은 발에 느껴지는 편안함과 경쾌함입니다. 확실히 다른 신발에 비하면 가벼워서 발걸음이 가볍게 옮겨집니다. 또한 쿠셔닝과 통기성을 제공하여 장시간 착용시에도 편안함을 주는 것이 콜한 그랜드프로 테니스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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