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을 둘러보면 가슴 한켠에 자리잡은 로고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폴로, 빈폴, 라코스테, 헤지스. 아미 등 각각의 브랜드들이 '로고플레이'를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그 중 평범한 소재를 가진 옷 위에 귀여운 여우가 들어간 옷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수 혹은 프린팅 형태로 되어있는 이 여우로고는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의 시그니처이다.
소개
1)설립시기:2002년
2)설립자: 갈다스 로에크X쿠로키 마샤야(모두 패션과 음악을 좋아함.)
3)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 뜻
Maison(집) + Kitsuné(여우)
메종키츠네에서 메종은 프랑스어로 '집'이라는 뜻이고 키츠네는 일본어로 '여우'라는 뜻을 가진다.
일본에서 여우는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힘이 있다고 전해진다.
설립자 중 한 명인 쿠로키 마샤야는 자신의 브랜드를 자유롭게 변화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의미에서 키츠네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4)사업영역
의류 + 카페 + 음악
국내에서는 대게 의류만을 판매하는 곳으로만 알려져 있는데 카페와 음악 운영하는 브랜드이다.
카페의 경우 2018년 10월 파리, 도쿄에 이어 세 번째로 카페 키츠네를 론칭하였다.
카페 키츠네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으며, 핫플레이스이다.
단순히 옷만을 파는 공간이 아닌 머물렀다 갈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카페키츠네 위치 정보▼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754966875
음악의 경우 키츠네 레이블이라고 따로 있다.
의상 컬렉션을 선보일 때 자신들의 컬렉션과 어울리는 음악을 직접 제작하여 컬렉션에서 선보인다고 한다.
레이블 종류: years % years, phonix, citizens등
5)현재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독점 전개를 하면 SSF샵에서 쉽게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SSF샵 메종키츠네▼
메종키츠네는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 답게 티셔츠, 스웨트셔츠, 후드 등의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매해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진행 중이며, 현재 캐주얼 의류 쇼핑 순서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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