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녁어워드입니다.
온도가 점점 올라가는 걸 보니 봄이 다가오나 봅니다. 집을 나설때 매번 입고 다니던 롱패딩을 벗어두고 코트를 입고 집을 나선 날이었습니다. 날이 점점 더 따뜻해질수록 옷은 한결 더 가벼워져서 그런지 놀러가고 싶은 기분이 많이 드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베이직하우스(Basic House)'라는 브랜드입니다. 저의 경우 베이직하우스를 처음 접하게 된 건 초등학교 때였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패딩을 하나 장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리털 패딩이었는데 잘 입고 다녔던 생각이 납니다.
https://yourneeds.tistory.com/6
베이직 하우스는 의류에 있어서 가장 베이직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이름에서부터 나와 있듯이 베이직(Basic)을 담고있습니다. 비교를 하자면, 예전에 제가 다루었던 행텐(Hangten)과 가장 비슷한 느낌이 나는 의류 브랜드입니다. 둘 다 베이직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2000년 12월 베이직 하우스는 (주)더베이직하우스(현재,TBH글로벌)의 베이직하우스로 시작하였습니다. TBH글로벌은 베이직 하우스 뿐만 아니라 MIND BRIDGE, JUCY JUDY 또한 런칭하는 의류 브랜드입니다. 2010년도까지 성장을 이어오다가 그 이후의 성장이 약간 멈춰있는 브랜드입니다. 아무래도 UNICLO(일본), H&M(스웨덴), ZARA(스페인), TOPTEN등 SPA브랜드()의 성장과 함께 베이직 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줄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비자들이 가격이 저렴하고 트렌디한 SPA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SPA브랜드의 매출이 상승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SPA브랜드끼리의 경쟁구도가 형성이 되었고, 베이직 하우스는 이런 경쟁구도 속에서 소비자에게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유니클로 불매운동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https://www.tbhshop.co.kr/basichouse/
베이직 하우스는 면티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거의 국민티셔츠라고 불리고 있죠. 2017년에는 이 국민 티셔츠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효소가공을 통해 퀄리티를 올렸고, 에션셜이라는 이름이란 카테고리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효소가공을 통해 기존의 면을 더 부드럽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몇몇 제품들은 사이즈가 없는 걸 보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심리스 제품도 추가해서 만들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심리스 제품들이 안에 입어야 보이지가 않으니깐요.
이상으로 베이직하우스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욱 좋은 글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브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류] 신발브랜드 콜한[Cole Haan]에 대하여 남자 스니커즈 추천 (0) | 2020.03.31 |
---|---|
[의류]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에 관하여. (0) | 2020.03.23 |
[의류] 남자 반팔티셔츠 추천 개인적인 의견. (0) | 2020.03.19 |
[의류]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에 대하여 (0) | 2020.03.17 |
[의류]품질,퀄리티 좋은 반팔티 고르기 (2) | 2020.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