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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의류]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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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트래디셔널[Traditional] 캐주얼 브랜드인 라코스테[LACOSTE]라는 브랜드입니다. 10대 20대 초중반 시절에는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이쁜 옷이나 유행하는 옷으로 입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직장에 들어가고 나이가 들다 보면 유행 안 타면서 디자인이 깔끔하고 품질이 좋은 옷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는 베이직한 디자인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는 베이직한 아이템들을 다뤄 트랜드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제품의 소재와 품질 또한 좋아서 오래 입어도 보풀이나, 변형 같은 것이 일어나는 현상이 적습니다. 대신 가격은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나 무신사에 있는 브랜드보다 높은 편입니다. 가성비와는 대체적으로 멀어보일 수 있습니다. 세일 기간을 잘 노린다면 좋은 가격대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코스테[LACOSTE]는 1933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의류 브랜드입니다. 테니스 선수였던 르네 라코스테와 사업가인 앙드레 질레가 창립한 브랜드입니다. 라코스테의 로고인 '악어'의 유래는 르네 라코스테의 테니스 스타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경기 때마다 포기하지

않으며, 끈질긴 긍성으로 한 번 물면 놓치지 않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고 사람들은 그의 별명을 '악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 그의 별명이 로고로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라코스테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악어, 피케셔츠, 테니스, 스니커즈가 떠오를 정도로 라코스테에 대한 이미지는 확실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길거리에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라코스테의 다양한 색상을 가진 피케셔츠를 입으신 분들이 보입니다. 또한 지하철 안에서 무심코 신발을 보면 라코스테 스니커즈를 신은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 같은 브랜드 이미지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지 않나 싶습니다.

 

 

 라코스테의 목표는 리디파이닝(Redefining 재정립) 전략에 맞춰 라코스테를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입게 되는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라코스테의 경우 2008년까지 남성용 스포츠 의류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당시 CEO였던 듀란은 이 점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는 라코스테를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찾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바꾸기를 원했습니다. 그 결과 2011년도 젊은 층을 겨냥한 '라코스테라이브' 브랜드를 선보였고 여성을 위한 '라코스테 우먼'도 2012년도에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있기에 라코스테는 1933년도에 설립이 되었지만 젊고 액티브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바쁜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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