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저녁어워드입니다. 오늘은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인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란, 베이직한 아이템을 많이 다루는 브랜드입니다. 폴로 랄프로렌, 헤지스, 라코스테, 빈폴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웃터를 제외한 상의 의류에 각각 그들만의 고유한 로고 플레이를 하여 매니아 층을 선보이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미힐피거가 있는 H FASHION MALL

http://www.hfashionmall.com/sfmweb/main.do?SKM_CD=100001

H Fashion Mall

 

 비단 저 뿐만 아니라 타미힐피거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타미힐피거를 처음 접하게 된 시기는 대학교 때였습니다. 그 때 당시 당시 사용하던 청바지 브랜드의 벨트가 너무 낡았습니다. 새로운 벨트를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을 여러군데 찾아보았습니다. 여러 군데를 찾던 중 타미힐피거의 양면형 벨트가 생각보다 가격도 착하고(대략 3~4만원), 봤을 때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바로 구매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제 허리 위에서 저를 감싸주는 좋은 제품입니다. 제 경우에는 타미힐피거를 처음 접한 것이 대학교 때이지만, 지금은 타미힐피거를 처음 접하는 나이대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8년도 까지만 해도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눈에 띄는 타미힐피거의 로고가 박힌 옷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2019년도에는 들어서는 그에 반해 타미힐피거의 로고가 금지막하게 들어가거나 레터링이 된 옷들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타미힐피거도 다시 한 번 브랜드의 자체 이미지에 젊은 감각을 일으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도약을 하는 것 같습니다.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는 브랜드 디자이너인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의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레드 블루 화이트 로고는 미국 국기 색과 같으며, 이는 미국인의 정신을 상진한다고 합니다. 서양인의 체격에 맞게 제작이 되기 때문에 국내에 사이즈 없는 분들이라면 구입 추천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1985년 미국에서 런칭을 시작한 타미힐피거는 1990년대 부터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성장하게 됩니다. 창립 당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던 무한 무라니의 투자와 디자이너 타미힐피거의 독창적인 광고 전략에 의한 성과로 빠르게 성장합니다. 1990년대 당시에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프레피룩(아이비룩 보다 좀더 경쾌한 색을 가미하는 등 좀 더 캐주얼한 분위기를 갖는다)이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프레피룩을 첫 컬렉션으로 선보였던 타미힐피거 였기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 수 가 있었습니다. 마케팅 방법 또한 많은 셀럽에게 자신들의 옷을 협찬하면서 홍보를 하게 됩니다. 셀럽들 중에는 힙합가수 또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결과, 프레피룩과 힙합스타일이 한 곳에 어울러져 90년대 미국의 젊은이들의 상징이 되었고 타미힐피거의 성장세는 가파르게 올라갔습니다. 이와 동시에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 또한 갖추게 됩니다.

 

 

 

에이펙스

PVH

 

 

 가파른 성장세를 타던 타미힐피거는 돌연 2000년대 초 정체에 빠지게 됩니다. 이는 타미힐거가 패션트렌드를 반영하여 스트리트웨어 제품을 선보이고 그로 인해 타미힐피거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모두 날려버리게 만들게 했습니다. 이후 매출에 크나큰 타격을 입게 되면서 2006년에 사모펀드인 에이펙스 파트너스에 매각되게 됩니다. 2016년에는 PVH에 매각되면서 현재 타미힐피거는 PVH에서 소유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살기기 위하여 글로벌화 추진, 디지털 쇼륨 셀럽마케팅을 펼치는 다방면의 노력을 하게 됩니다. 2011년부터 북미 지역 매출이 상승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한 번 젊은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