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벨기에의 품격과 감성을 갖춘 초콜릿 고디바(GODIVA)

고디바 로고

 

 벨기에의 고디바(GODIVA)는 세계 3대 초콜릿으로 불리는 초콜릿 브랜드로서 긴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른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로는 기라델리(GHIRADELLI)와 노이하우스(NEUHAUS)가 있습니다.

 

 1926년 피에르 드랍스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사명인 고디바는 그가 죽은 뒤인 1945년 피에르 드랍스의 세 아들 중 한 명인 요셉은 영국의 레이디 고디바 이야기로부터 감명받아 사명을 고디바로 바꾸었다.

 

존 콜리어(John Collier)의 《고다이바 부인》

 레이디 고디바는 잉글랜드 코벤트리 지역의 귀족 부인이었다. 영주였던 남편의 세금 징수로 인해 백성들이 고통을 받게 되자 세금 감면을 남편에게 애원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고디바 부인이 나체로 말을 타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들어주겠다고 답했다. 남편은 고디바 부인이 나체로 돌아다니지 않을 거라 생각하면서 말한 거겠지만 고디바 부인은 나체로 마을을 돌았고, 이 때 마을의 창문은 모두 닫혀있었다고 한다. 

 

 

 

고디바의 큐브 트뤼프 컬렉션 12개입

 

  고디바 초콜릿의 인기상품으로는 트뤼프와 프랄린이 있다. 트뤼프는 가운데에 견과류나 크림을 넣고 초콜릿을 원형으로 둘러싼 제품을 말한다.

 

고디바의  NEW 골드 컬렉션 12개입

 

프랄린은 설탕에 졸인 견과류, 또는 견과류·술·버터 등으로 속을 채운 벨기에식 초콜릿을 가리키는 말로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된다. 참고로 수요미식회 202화(2019.04.11)에 방영된 적이 있었다.

 

 

 

고디바 최근 뉴스

 최근 뉴스에 따르면 고디바 같은 프리미엄 초콜릿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명품에 대한 소비증가가 먹는 것에도 전파가 되는 모양이다. 추가로 향후 고디바는 매장을 늘리기보다는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온라인을 통한 매출 신장과 함께 자체 매장을 통한 모험을 감수할 이유가 없어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