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는 안 될 말투5가지 / 성격 / 생각하는 방식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은 다르게 판단된다.

 

왜냐하면, 말에는 그 사람의 '성격'과 '생각하는 방식'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방법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말의 중요성을 쉽게 잊어버리기도 한다.

 

말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방송인들처럼 돈과 사람을 가질 수도 있고 놓칠 수도 있다.

 

말을 함에 있어 타고나게 잘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훈련을 통해서도 길러질 수 있다.

 

아래 소개해드릴 '해서는 안 될 5가지 말투 방식'을 통해 자신의 성격과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 시켜보자.

 

 

1. 너무 친절한 말투.

 

얘기를 할 때 지나칠 정도로 친절한 말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친절은 너무 과해도 안 되고, 너무 부족해도 안 된다.

 

'친절하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닌가?' 의문점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 번 생각해보자, 옷가게에 갔을 때 점원이 다가온다고 말이다.

 

친절한 말투와 상냥한 눈빛을 자신에게 보내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가?

 

친절은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는 것보다는 서로 존중하면서 같이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2. 과한 제스처

 

사람들과 얘기를 주고받을 때,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해보면 감정의 변화가 있을 경우 몸짓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몸짓의 변화가 자신도 모르게 즉,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게 될 때 눈이 찡그려지고, 목을 만지는 이런 행동들이 자신도 모르게 일어난다.

 

이러한 행동들은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할 확률이 높다. 

 

앞서, '말'이란 '자신의 성격'과 '생각하는 방식'을 표현한다고 했는데 '제스처' 또한 자신을 나타내므로

 

본인이 당황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행동을 잘 파악하여 고칠 수 있도록 하고 신뢰감을 주도록 하자.

 

 

3. 부정적인 말투

 

'아마도 안 될 거 같아' '나는 못할 거야' 이렇게 매번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습관화된 사람들이 있다.

 

부정적인 말이 습관화 된 사람들은 모든 일에 부정적이며, 비판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비난만 한다.

 

살아오면서 경기가 호황이었던 적이 있었던가? 늘 불경기였고, 불황이었다.

 

하지만 그런 불경기, 불황 속에서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는 회사들과 음식점들이 있다.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환경에 대한 탓만을 하다가는 영영 자신의 불행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그 속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을 바꿔 적응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4. 부담을 주는 말투

 

부담을 주는 대표적인 말로는 카드사에서 전화로 안내해주는 상품들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할 말을 하다가 마지막으로 '동의하십니까?'라고 말을 끝낸다.

 

이렇게 말하게 되면 상대방이 느끼기에 '좋은 상품이구나'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의심을 가지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이용하면서 말을 해야 할까?

 

좋은 방법으로는 이미 서로 간의 계약이 성립되었다고 가정하고 상대방에게 말을 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약속을 잡아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음에 어디 어디에서 다시 한 번 만날까요?' 라고 말하기 보다 

 

'다음에는 어디어디에서 만나죠, 어디 어디가 생각보다 좋은 장소거든요.'라고 말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생각하는 부담을 덜 주면서

 

좋은 곳에 자신을 데려간다는 생각도 느끼게 해 준다.

 

 

5. 주장만을 하는 말투

 

'여기 물건은 다른 곳들보다 비싸네요?'라는 말을 상대방한테 들었을 때,

 

'우리는 더 좋은 제품을 써서 그래요.'라고 대답하는 것보다는

 

'아 처음에는 그렇게 느끼실 수 있는데, 다른 고객들이 저희 제품에 만족을 많이 하셔서 나중에는 계속 사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라고

 

대답하는 것이 주장만을 하는 말투에서 벗어난 것이다.

 

전자의 경우 손님의 주장에 대한 맞대응을 하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 손님의 주장에 대해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논리적인 말로 비싸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감성적이다.

 

그러니 논리적인 것보다는 주장의 반응하여 그들이 원하는 대답을 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