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는 수천 마일 밖과 그동안 살아온 모든 세월을 가로질러 당신을 실어 나르는 강력한 마법사다.
_헬렌 켈러
빨래를 건조할 때 제습기 사용을 추천합니다. 사계절 내내 빨래를 한 뒤 옷에서 좋은 냄새가 나기를 원한다면 제습기를 통하여 옷을 바짝 말려야 합니다. 빨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났던 경우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경험일 것입니다. 냄새의 원인은 빨래 후에도 남아있는 세균 때문입니다. 세균은 빨래가 젖어 있는 상태가 지속되면 번식을 왕성하게 하고 냄새를 유발합니다. 특히나 이런 현상은 습한 환경을 가진 여름에 더 두드러집니다. 제습기를 사용하여 말려주는 방식은 빨래의 세균이 번식되는 환경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첫인상에도 좋은 효과를 줍니다.
제습기는 냄새로 인한 스트레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옷에서 나는 좋은 향은 하루를 좋게 보낼 가능성을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한 번 상상해봅시다. 아침에 입은 옷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난다면 계속 신경 쓰일 것입니다. 안 좋은 냄새로 인해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하루를 망칠 수 있습니다. 이런 걱정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제습기를 통한 세균의 번식을 막아 옷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해야만 합니다.
실제로 냄새는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미국 르모인 칼리지 연구팀은 65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성별을 알 수 없는 그림자를 보여준 뒤 그 옆에 놓인 양파, 레몬, 맹물의 냄새를 맡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그림자의 주인이 어떤 성별과 성격을 가졌을지 상상해 설문지에 기입하게 했습니다. 결과를 보면 학생들은 어떤 냄새를 맡았느냐에 따라 성별을 다르게 선택했습니다. 양파 냄새를 맡은 학생들은 그림자를 남성으로, 레몬 냄새를 맡은 학생들은 그림자를 여성으로 상상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우리가 어떤 이와의 첫 만남에서 그의 전반적인 인상을 형상화할 때 말솜씨, 외모 등의 요소들뿐만 아니라 냄새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습기는 사이즈가 큰 제품을 사야 합니다. 제습기를 구매할 때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 브랜드의 제품을 살지가 결정됐다면 물통의 크기를 보고 고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본 결과 빨래를 건조시키거나 집안이 습해서 사용을 하게 되면 생각보다 빠른 시간 안에 물통이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그 속도가 더 빠릅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사이즈가 큰 제품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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