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차.
하지만 최근 뉴스를 보면 MZ세대의 줄퇴사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뭘까?
1. 블라인드 평점 박살
블라인드는 직장인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으로 자신이 다니는 직장을 인증한 뒤 가입을 할 수 있다.
이 앱에서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한 평점을 등록 할 수 있는데 현대차는 2.3점(5점 만점)이다.
※ 주요 기업 블라인드 평점(2021.09.17 기준)
SK하이닉스 : 2.1점
삼성전자 : 3.6점
LG화학 : 3.3점
구글코리아 : 4.7
POSCO : 2.1
NAVER : 3.4
삼성바이오로직스 3.8
삼성SDI : 2.9
카카오 3.2
셀트리온 3.6
기아 3.2
※블라인드 평점에 따른 회사 평가
1.0~2.0미만
- 알만한 네임드 회사여도 치명적인 단점존재
(폭언, 꼰대 문화 등 부조리)
- 회사 비전이 없거나 급격한 사양산업
- 혹은 직원들 막대하는 회사
- 도망챠
2.0~2.5
- 위 보다는 덜하지만 참기힘든 단점들 상존
2.5~3.0
- 치명적 단점까지는 아니나 이직마려운 포인트들 다수
- 참고 다닐만하지만 언제라도 도망갈 준비함
3.0~3.5
- 한국의 일반적인 전형적인 회사들.
- 그럭저럭 무난하나 급여/근무지/조직문화 등에서
뭔가 아쉬운게 있음. 극복가능성은 있는 회사들
3.5~4.0
-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곳들. 상위권 대기업
- 80%정도는 만족스럽고 주변 지인들한테 자기회사
추천해줄만함.
- 개선 가능성 높으며 점진적으로 우상향 느낌
4.0+
- 갓기업. 뭐하나 빠지는게 없이 만족스러움
- 어디가서 누가 물어봐도 그냥 추천 가능
- 이직할라쳐도 딱히 월등하게 좋은 조건아니면 할 필요없음
- 단점이 있다쳐도 다른 장점이 200% 커버가능
2. 낮은 임금
현대자동차 초임은 4300만원으로 다른 기업대비 낮은 것을 볼 수가 있다.
3. 노노갈등
임단협 과정에서 노조는 기본급과 성과급 인상보다 정년 연장에만 혈안이 돼 있는 상황이다. 정년 연장을 하게 되면 신입사원들의 급여는 올려줄 수 있는 여력이 현대차에서는 없을 것이다.
4. 신입사원 폭동정리
1) 인사 운영자가 신입사원들 자유롭게 얘기나누라고 익명 카톡 단톡방을 만듦
2) 신입사원들이 공감하는 연봉과 복지에 대한 불만이 폭주
3) 인사 운영자가 처음에는 받아들이면서 넘어감.
4) 결국 걷잡을 수 없는 폭동이 일어남.
5) 인사운영자는 결국 방을 폭파시켜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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