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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우리 시대의 상징이 되어버린 마스크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인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혼란과 공포, 불안의 상징이 있다면 그것은 얼굴 마스크입니다. 2020년 앞으로 대유행을 하게 됨에 따라 우리들은 입과 코를 모두 가리는 하얀색 혹은 검은색의 가림막을 우리는 보게 될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인되자마자 마스크는 어느 정도 마스크 문화에 익숙한 일본, 중국, 한국을 시작으로 하여 그 다음은 유럽에서빠르게 그리고 많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마스크는 어디에서나 보이고 안 보이는 곳을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현재 마스크를 쓴 사람들의 사진은 뉴스 1면과 소셜 미디어에 있는 바이러스에 관한 거의 모든 뉴스에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염 자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는 미세한 유기체로서 어느 표면 위에 올려져 있고 이것은 이미 감염된 사람들로부터 공기에 있는 물방울들을 통해 전염됩니다.

 

병에 닮겨 있는 작은 소독제 그리고 소독이 가능한 물티슈보다 마스크는 상징적인 심벌(Symbol)이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공포, 어딘가로 숨고 싶은 본능, 미지의 적한테서 자신을 보호할 수 없는 능력, 무엇이든 행동을 취해야 하는 심리가 마스크를 더욱더 심벌로 만들었습니다.

 

마스크는 1890년대에 만들어진 이래로 다양한 문화와 우리의 무언의 의사소통 형태에서 외향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물체의 반복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마스크는 입과 코를 가리는 종류로 이 마스크는 그것만의 역사와 일련의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질병과 오염으로부터의 안전과 보호, 연대, 시위, 인종차별, 유행, 그리고 지금은 팬데믹(Pandemic)을 대표해 왔습니다. 의학 인류학자인 크리스토스 린테리스는 "마스크를 숨기는 동시에 소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마스크는 1910년 중국 당국에 의해 발병된폐렴의 전파를 막기 위해 사용됐으며 현대 의료의 상징이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스크는 세균을 막는 동시에 시민의 정신을 과학적인 정신으로 변화시키는 이중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스페인 독감에 대한 보호책으로 널리 채택이 되었고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마스크의 사용은 줄어들었지만, 마스크가 공동체 및 시민의식을 상징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여 인터넷 상에 일본인이 마스크를 쓰는 이유에 대한 글도 여럿 올라왔습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사스 전염병으로 인해 마스크가 부활하였고 중국, 홍콩, 그리고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마스크는'의식고취, 시민의 의무'의 의미로 나타내 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을 옮기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은 예의였습니다.

 

동시에, 환경 저하에 대한 인식, 공해, 공기의 질에 대한 인식이 점점 화재가 되면서, 마스크는 도시 중심부의 공기 필터와 기후 위기의 전조로서, 뭄바이, 베이징, 도쿄, 멕시코시티와 같은 도시들 뿐만 아니라, 더 최근에는 호주의 화재 동안에 호흡기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