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왜 2030세대들은 MBTI에 열광하는가???

■들어가며.

 

요즘 20~30대 세대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MBTI에 결과에 대해 열광하고 있다.

 

단순한 심리, 성격 테스트를 넘어서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가 되면서 경제에서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미팅, 모임, 소개팅과 같은 자리에서 관심 있는 사람에게 스리슬쩍 MBTI를 물어보기도 한다.

 

오늘은 MBTI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MBTI

 

▶용어

 

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MBIT는 마이어 브릭스 타입 인디케이터의 약자이다. 여기서 마이어와 브릭스는 사람 이름 같은데, 실제로 세계 2차 대전이 일어났을 시기에 미국에서 마이어와 브릭스에 의해 만들어진 성격 진단 지표이다.

 

▶분류

 

MBTI는 총 4자리의 알파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자리마다 2가지로 분류되 2X2X2X2 = 16가지의 성격으로 분류된다.

 

출처:네이버백과

 

■MBTI 화제와 현황

 

▶왜 MBTI인가?

 

약 80년 전에 나온 성격지표 검사이고 우리나라에 들어온지는 10년이 넘었다.

 

그런데 왜 이제와서 많은 사람들이 MBTI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

 

이유는 *MZ세대들이 MBTI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통칭): 1980년대 초 ~2000년대 초 출생.

 

MZ세대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남들에 대한 이해 관해 알아보고 싶어 한다.

 

처음 보는 상황에서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만큼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조심스러운 행동을 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MBTI를 통해 다른 사람의 성격을 간접적으로나 알 수 있어 다른 사람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쉬워진다.

 

▶현황

 

▷MBTI를 이용한 마케팅

 

MBTI가 검사를 하는 것이 유행하게 되면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MBTI를 이용한 마케팅이 활보하고 있다.

 

실제로 kbs의 뉴스에 따르면,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클릭 수를 얻었다고 한다.

 

MBTI 이용한 마케팅: 출처:카카오

 

▷MBTI를 이용한 취업

 

MBTI를 이용한 취업에 경우 기존 기업들에서 해왔던 인적성검사와 다를 것이 없다.

 

인적성검사는 인성검사와 적성검사로 나누어지는데 인성검사는 지원자의 성격을 나타낸다.

 

오히려 온라인으로 하는 간단한 MBTI의 경우보다 더 많은 질문이 있는 기업들의 인성검사가 더 정확할 것이다.

 

 

 

-.출처

1.네이버지식백과

2.KBS뉴스_[ET] ‘나를 맞춰봐!’ MBTI에 열광하는 신세대 잡아라

3.카카오선물함

4.나도 몰랐던 내 성향을 알려 주네… MBTI에 빠진 2030_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