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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G유플러스]통신서비스 LG유플러스와 5G

■들어가며.

 

5G를 맞이하는 시대.

 

5G와 관련된 종목들이 요동을 쳤던 적이 있었고, 현재도 그 흐름을 이어나가지 않나 싶다.

 

그렇지만 여기 마냥 5G의 시대를 좋게만 맞이할 수 없는 기업이 있는데 화웨이 장비를 채택한 LG유플러스이다.

 

오늘은 LG유플러스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자.

 

 

■5G란?

 

먼저 5G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자.

 

 

※5G와 4G(LTE) 비교표

구분

LTE

5G

최대속도

1Gbps

20Gbps

용량

0.1Mbps/m2

10Mbps/m2

이동성

350km/h

500km/h

지연시간

10ms

1ms

 

 

5G의 명칭은 IMT-2020이다. 이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Internatinal Telecommunication Union)에서 정의한 5세대 통신규약이다. 참고로 3G는 IMT-2000 4G는 IMT-Advanced 라는 공식 용어를 가지고 있다.

 

5G는 2019년 4월 3일 23시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시작되었다. 5G가 중요한 이유는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송 속도의 경우 기존 4G와 비교하여 20배 빠른 속도를 보장하고, 10분의 1 수준인 지연 시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4G에서는 1KM 반경 이내 1000대 정도와 연결이 가능하지만, 5G는 100만대의 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초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초연결과 초저지연이 중요하다.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것이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가상현실이기 때문이다. 

 

통신 장비들이 서로서로 대화를 주고받고 실시간으로 대응을 할 수 있어야만 자율주행, 사물인터넷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날 수 있다.

 

 

■5G에 있어서 화웨이와 LG유플러스

 

▶화웨이?

화웨이 로고

화웨이는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로 런정페이가 설립한 회사이다.

 

네트워크장비, 통신솔루션, 스마트폰을 제조하고 있다. 

 

매출액은 150조 자산총계 150조로 추산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미국은 이런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화웨이에 대한 제재는 5G 통신과 미래기술에 대한 확보, 화웨이 장비 사용률 증가를 막기 위함이다.

 

이미 2019년 5월 인텔, 퀄컴, 구글 등이 화웨이에 대한 제품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2020년 8월 18일 미국의 기술이 들어간 제품의 이용 또한 금지시켰다.

 

그만큼 미국은 화웨이에 대한 압박을 강하게 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화웨이 그리고 미국

 

2013년 LG유플러스는 LTE 기지국 장비 공급 업체로 화웨이를 선정했다.

 

당시 LG유플러스의 이상철 부회장이 적극적으로 주도하였으며, 그 후 2017년 화웨이 총괄 고문이 되어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LG유플러스 입장으로서는 화웨이의 장비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기존 4G 이동통신 장비에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5G 망을 새로 만들 시 기존 LTE 장비와의 호환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화웨이 장비를 교체하려면 수백억~수조 원이 들어가는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의 화웨이에 대한 압박 속에서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화웨이 건 관련해서 국내에서 보도되는 내용 자체가 우리들도 깜짝 놀랄 정도의 톤(수준)인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내용을 살펴보면 대단히 보편적인 수준이고 미국 국무부의 전략적인 내용만 언급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웨이) 장비 도입과 관련해서는 이미 전년부터 논의를 해왔고 그 부분을 심각하게 다뤘다거나 그런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 “우려되는 보안 문제와 관련해선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웨이에 대한 이슈가 터질 때마다 LG유플러스 입장에서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내용출처

1.파이낸셜 뉴스,LG유플러스, 세계 최초 5G AR 글래스 내놨다.2

2.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난감한 LG U+ - 매일경제 - 

3.LGU유플러스, 국내 강소기업과 5G장비 개발·도입…"상생협력" - 부산일보 -

4.LG SK KT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언택트’시대에 가입 문의 증가 - 한국경제 -

5.이통사 알뜰폰 협력…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온도차 -브릿지 경제-

6.5G, SK텔레콤 가장 빨라…통신속도 성적표 나왔다 -헤럴드 경제-

7.화웨이는 중국 국영기업인가?-주간동아-

8.이통株 간만에 볕들었지만 '화웨이 리스크'에 웃지 못하는 LGU+ -Digital Today-

9. [출처] 구글, 인텔 등 미국 기업들 화웨이 공급 중단-부평삼익가구-